원고가 끝나지 않는 이유와 마무리하는 법
시작한 원고의 대부분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대체로 몇 가지로 좁혀집니다.
완벽하게 쓰려다 멈춘다
첫 문장을 열 번 고치는 동안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초고는 끝까지 가는 것이 목적이고, 다듬기는 그다음입니다. 교정은 어차피 편집 과정에서 다시 봅니다.
분량 목표를 잘못 잡는다
“하루 다섯 장”처럼 양으로 정하면 안 되는 날 포기하게 됩니다. “하루 30분”처럼 시간으로 정하면 컨디션이 나빠도 유지됩니다.
순서대로만 쓰려 한다
1장부터 순서대로 써야 한다는 법이 없습니다. 쓰고 싶은 부분부터 쓰고 나중에 배열해도 됩니다. 에세이는 특히 그렇습니다.
마감을 외부에 만든다
혼자 정한 마감은 잘 지켜지지 않습니다. 출판 일정을 먼저 잡아 두면 역산해서 움직이게 됩니다. 일정 계산은 출판 절차와 제작 기간을 참고하세요.
어디까지 쓰면 넘겨도 되나
완성이 아니어도 됩니다. 방향과 분량이 보이는 수준이면 검토가 가능합니다. 정리 기준은 원고 준비 가이드에 있고, 글이 아예 없다면 자서전 출판처럼 인터뷰로 시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끝낸 뒤에
비용과 일정을 먼저 확인하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기준은 출판비용 산정 기준과 출판비용, 유통은 서점 유통과 ISBN 가이드에 있습니다. 첫 책에서 흔한 실수는 후회하는 3가지를 확인하시고, 종류별 안내는 책 종류별 안내, 전체 요약은 출판 회사 메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