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가이드 › 편집 기본

읽기 편한 책은 무엇이 다른가

내용이 같아도 어떤 책은 술술 읽히고 어떤 책은 몇 쪽 만에 덮게 됩니다. 차이는 조판에 있습니다.

한 줄에 들어가는 글자 수

너무 길면 눈이 다음 줄을 찾기 어렵고, 너무 짧으면 시선이 계속 튑니다. 국문 단행본은 한 줄 28~35자 정도가 편하게 읽힙니다.

여백은 낭비가 아니다

여백을 줄이면 쪽수가 줄어 인쇄비가 내려갑니다. 하지만 읽는 부담이 급격히 올라갑니다. 특히 손으로 잡는 안쪽 여백은 충분해야 합니다.

서체는 두세 개면 충분

본문, 제목, 강조 정도로 나누면 됩니다. 서체가 많아질수록 산만해지고 통일감이 무너집니다.

판형이 성격을 정한다

작은 판형은 휴대성과 친밀감, 큰 판형은 시원함과 무게감을 줍니다. 사진이 많다면 큰 판형이 유리합니다. 조건은 사진집 출판시집 출판에 정리했습니다.

시집과 사진집은 규칙이 다르다

시는 행갈이와 여백 자체가 작품이고, 사진집은 색 재현이 전부입니다. 일반 단행본 조판을 그대로 쓰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조판 단계에서 확인할 것

최종 조판본은 출력해서 확인하세요. 화면에서는 보이지 않던 문제가 종이에서 드러납니다. 일정은 출판 절차와 제작 기간, 비용 영향은 출판비용 산정 기준에 정리했습니다. 원고 정리는 원고 준비 가이드, 첫 책 실수는 후회하는 3가지, 유통은 서점 유통과 ISBN을 참고하세요. 전체 안내는 출판 회사 메인과 책 종류별 안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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