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910027-10104
479001-01-281043
예금주 : 이기성(생각나눔)
책 소개신간 도서
어떤 단어들은 버려졌고
어떤 단어들은 더 소중히
간직하게 되었다.
오래된 서랍을 열기 위해서는
꼭꼭 숨겨두었던 열쇠가
필요했다
그러나
그 열쇠를 찾기는 힘들었다.
마침내 열쇠는
찾았지만 바로 열어볼
용기조차 처음에는 생기지
않았다.
서랍 속에 있는 많은 것들도
나였음을 인정하는 그 순간
오래된 마음의 서랍을
열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 이상희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교육현장에 몸담고 있는
응답하라 1988 시대를 살았던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장미를 사랑하고
비 오는 날 빗소리 듣기를
좋아하는, 평범하지만
진취적인 삶을 추구하는
아줌마입니다.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저만치 오고 있는
노후를 잘 준비하고 싶은
중년입니다.
시를 사랑하고
시처럼 살고 싶은
감성 충만한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