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910027-10104
479001-01-281043
예금주 : 이기성(생각나눔)
책 소개신간 도서
첫째, 문파가 어떻게 구성됐는지
둘째, 문파의 정치적 행위가 어떤 점에서 민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지이 책은 문파를 옹호하기 위한 책이 아니다. 본 목적은 한국 정치에 만연한 도덕의 언어, 통념의 언어에서 탈피해 문파를 최대한 냉정한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 책은 문파의 정치적 행위가 민주적이라고 평가하지만, 이는 도덕적, 윤리적으로 바람직하다는 의미에서가 아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가능한 방식의 정치적 행위라는 점에서 ‘민주적’이라는 의미다. 물론 문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책으로 읽힐 소지가 없진 않다. 그러나 비판적 관점도 충분히 녹아들어 있다.
<목 차>
들어가는 말
Part 4_새로운 진지전의 필요성
1988년생. 연세대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한국경제신문〉에서 기자로 3년간 일했다.비판적 정치철학과 사민주의 정치에 관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