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9-910027-10104
479001-01-281043
예금주 : 이기성(생각나눔)
책 소개신간 도서
좋은 시집은 결국 메시지 하나로 정의된다.
이 책은 ‘서로 사랑하세요.’이다.
배고픈 이들의 까치밥으로 세상을 살다 가신 보모님의 삶의 의미를 깨닫고 새롭게 번데기를 벗고 나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이랄까, 휘청거리던 날들! 꽃의 사연을 들어주고 산사의 침묵을 더듬고 둘레길 따라 흐르며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는 그림입니다.
저자 : 김재숙
평택평야 촌락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대학에 들어가 문학과 어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교사생활을 하며 어린 제자들과 문학을 이야기할 때 늘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지금은 일산(고양시)에 살며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시 동아리 사람들과 두근거리는 시간을 향유하며 지냅니다. 시가 있어 삶의 윤기를 더하기에 늘 감사하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