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꼭 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모기와의 숨바꼭질!’겨울이 끝나가기 무렵, “곧 여름이네~.” 하며 모기와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모기는 왜 우리 귀에 대고 앵앵거리며 소리를 낼까요? 마치 아기가 우는 거 같기도 하고 또는 놀아달라고 떼쓰는 거 같기도 합니다. 숨바꼭질 달인은 누구일까요?모기는 우리들의 피를 먹고 토끼, 치타, 표범, 로켓,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기도 해요. 소리 없이 다가올 때도 있고 ‘잉잉’ 소리와 함께 찾아오기도 합니다. 왜 모기는 밤에 잠을 자려고 하면 귀에 대고 ‘잉잉’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