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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책 소개신간 도서

신간 도서


  • Total 569 1 페이지
  • 가을 달빛이 엮어가는 인연

    가을 달빛이 엮어가는 인연

    삶의 욕구는인생을 이끌어 가는 수레다너무 많이 실으면 무거워서 못 가고너무 적게 실어 빈 수레면우울증으로 의욕이 없어 못 간다세상은 시간에 추가 있어밤낮 조절로 하루가 균형을 맞추고인간은 생각의 추가 있어댐 물 수위 조절하듯욕심을 조절해 인생을 이끌어 간다덜도 더도 아닌삶의 간을 잘 맞추어야싱겁지도 짜지도 맵지도 쓰지도 않는약간 달달한 꿀맛의 인생이 된다 「삶의 정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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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뭇잎에 매달린 매미 소리

    나뭇잎에 매달린 매미 소리

    하늘과 땅의 사랑 이야기밤이슬 방울에 달빛 가루 별빛 가루를 섞어세상에는 없을 듯한 비법으로고운 물감을 만들어 사모하는 마음에정성을 다해 곱게 곱게 물들인꽃 한 송이를 들고아침이면 마주 대하는 나에게선물이라고 손에 건네주고참새들의 박수 소리 조명등같이밝게 쏟아지는 유월의 햇살올해 첫 꽃을 피운 너의 모습을 보니매일 물주고 잡초 뽑아 주고키운 마음 보람으로 뿌듯하구나 「오늘도 행복하시게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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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비에 띄우는 종이배

    봄비에 띄우는 종이배

    햇살 한가득 실은 봄기운이뒷산 소나무 손을 잡아 주면푸른 솔에 핏기가 돌고목련 꽃망울은 참새 새끼처럼꽃잎을 벌리려고 하루 종일 조잘거린다봄 향기는 쑥을 캐는 아낙네 바구니에 담겨집으로 함께 들어오고겨우내 녹이 슨 농부의 괭이는 땅을 파고 고르는 사이흙에 갈아져 햇살이랑 쌍벽을 이루어 반짝거린다가슴 한가득 담아주는 이 기운은봄꿈이 심어주는 의욕의 선물인가? 「봄기운이 오르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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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일간의 대한민국 기행

    34일간의 대한민국 기행

    캠핑카 누나(누리+나들이 합친 말, 세상 여행의 뜻)와 함께 13번 34일간 27개 도시 211곳(중복된 곳 있음) 다닌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한 1권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내용도 부록으로붙였습니다. 앞으로의 바람은 건강할 때 꾸준히 일하면서 틈틈이 누나와 함께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온 나라가 관광지입니다. 비슷한 듯 다르며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같은 꿈과 희망을 가진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는 것입니다. - 「왜 이런 글을 쓸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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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아한 실패자

    우아한 실패자

    이 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10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살면서 타인에게 충분히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버리고 말았다. 당신은 자신의 자유를 희생하여 타인의 시선 속에 머물러 왔다. 당신은 아버지와 어머니, 선생님, 사랑하는 사람, 자녀, 종교, 그리고 이 사회를 위해 충분히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세월이 흐른 후 당신은 스스로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 보지만,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뿐이다.   당신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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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사랑, 인생 - 사회적 세뇌 속 인간의 일상적 감정에 대하여

    인간, 사랑, 인생 - 사회적 세뇌 속 인간의 일상적 감정에 대하…

    삶에 대해 회의를 느끼는 요즘이다. 정확히는 살아가며 중요시해 왔기에 지속했던 행동들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내가 취했던 행동들의 동기와 목적에 대해 실망한다.모순적이게도 목적을 가지고 행동을 취했기에 더욱이나 나의 행동들이 부질없어지는 것 같다.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지금 시대에 태어나지 않고 최초의 인간이었다면 목적에 매달려 스트레스를 받음에도 스스로를 가학하며 목적성만이 가득 담긴 행동들을 했을까? 아닐 것이다.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글을 읽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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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래된 서랍 속에서 나를 찾다

    오래된 서랍 속에서 나를 찾다

    어떤 단어들은 버려졌고어떤 단어들은 더 소중히간직하게 되었다.​ 오래된 서랍을 열기 위해서는꼭꼭 숨겨두었던 열쇠가필요했다​  그러나그 열쇠를 찾기는 힘들었다.마침내 열쇠는​찾았지만 바로 열어볼용기조차 처음에는 생기지않았다.​  서랍 속에 있는 많은 것들도나였음을 인정하는 그 순간오래된 마음의 서랍을열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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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바람문학 - 세상을 보는 두 번째 즐거움

    통영바람문학 - 세상을 보는 두 번째 즐거움

    통영바람문학의 두 번째 동인지한 달 한 달 건너는 것이 이렇게 쉬운 일인 것을 요즘 따라 절실히 느낍니다. 피부에 닿는 온도가 도무지 바뀔 것 같지 않더니 하룻저녁을 지나더니 새벽에는 기어이 서늘하여 이불깃을 당깁니다. 이처럼 세월은 쏘아놓은 화살과도 같습니다.첫 문학기행의 설렘은 푸른 바다를 달리는 요트 위에서 만끽하였습니다. 제승당 수루에서 내보인 속마음에 뜨거운 눈물로 함께하기도 하였고, 섬세한 나전 체험을 할 때는 품고 있던 예술의 단면을 과감히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이제는 함께 쓰고 읽으며 합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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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다른 세계 - 릴리, 다온 그리고 페니의 이야기

    또 다른 세계 - 릴리, 다온 그리고 페니의 이야기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부모님과 헤어진 유령 페니!페니의 복수에 릴리와 다온이의 운명은 뒤바뀌고 마는데…뒤바뀐 운명을 되찾고, 베일에 싸인 유령의 이야기를 밝히는릴리, 다온 그리고 페니의 이야기, 『또 다른 세계』   “페니가 신비로운 주문을 외우자, 빛에 휩싸인 구체의 무언가가 다온이에게서 나왔다. 곧이어 다온이는 잠시 정신을 잃었다. 같은 시각, 릴리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 둘에게서 나온 구체의 무언가는 갑자기 소용돌이처럼 빙글빙글 돌기 시작했다. 다음 순간 릴리에게서 나온 것이 다온이에게, 다온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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